Journal 2025-12
- 2026-01-09 (modified: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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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회고
- 온톨로지랑 LLM이랑 엮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2022년 말 혹은 2023년 초부터 해왔는데 드디어 구체적으로 뭔가를 해봤고 초기 결과가 괜찮았다. 좀 더 본격적으로 해보면 좋겠다.
- 에이전틱 엔지니어링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계속 하는 중. 다만 최근 두 달 정도는 역량 향상보다는 생산성 향상에 좀 더 치우친 방향으로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균형 잡기가 참 힘들다. (참고: Exploration-exploitation dilemma, 생성형 AI와 프로그래머의 역량)
일지
2025-12-29
Apache Jena, TDB, Fuseki 등을 써서 간단한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LLM이 데이터를 채우게 하는 실험을 해봤다. 예상대로 아주 잘 된다. 재작년에는 자연어에서 시멘틱 트리플을 추출하는 걸 참 못했는데 지금의 모델들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 자연어를 SPARQL로 변환하거나 쿼리 결과를 자연어로 변환하는 것도 잘한다.
지금은 목적 없이 주어진 키워드와 관련된 논문을 찾아다니는 식인데 좀 더 목적 지향적인 행동을 하도록 바꿔보면 좋겠다.
뉴로심볼릭 접근은 언제나 강력하다.
2025-12-20
Gemini Conductor를 써봤다. “Spec-driven” 대신 “Context-driven”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눈에 띈다. 명세서 뿐 아니라 계획, 코드 스타일 가이드 등 모든 맥락을 명문화하겠다는 의미로 이해했다. 뭘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지금 이 형태로 당장 잘 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는지 추적해보면 좋겠다.
2025-12-02
LLM 사용에 대한 직관 키우기에 대해 고민해봤다.
Anki로 이것저것 암기하는 걸 계속 하는 중이다. 매일 리뷰할 카드가 약 170개를 넘어갔고 하루에 40분 정도가 쓰인다. 서체는 20 종류가 넘어가니까 도저히 구분하기 어려워서 Anki 이외의 방법을 쓴 특훈이 필요한 것 같다. 두 서체를 겹쳐서 본다거나, 비슷한 애들끼리 모아놓고 한 번에 본다거나.
아무튼, 교양(세계지리, 한자 등)과 안목(서체의 미묘한 차이 구분하기, 다양한 명화를 보고 작가별 스타일을 구분하기)을 좀 쌓으면 없던 “취향”이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취향이 중요한 시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