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고등어 80%를 비롯해 국내 수산물의 30% 가까이 유통하는 국내 최대 어시장.1
역사
부산공동어시장은 1963년 11월 1일 “부산종합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서 개장했다. 1971년 1월 부산공동어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73년 1월 서구 남부민동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1
2012년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논의가 시작. 예산 등을 둘러싸고 어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5개 수협과 부산시 등이 협의 과정에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2024년 10월 29일,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을 2028년까지 현대화한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 어시장 부지에 연면적 6만 1971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짓는 게 핵심. 기존 건물 대신 이곳에서 수산물이 유통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1783억9107만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