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발언

1946년 6월 3일, 이승만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이제 우리는 무기 휴회된 미소공동위원회가 재개될 기색도 보이지 않으며, 통일 정부를 고대하나 여의치 않으니, 남방만이라도 임시정보 혹은 위원회 같은 것을 조직해 38선 이북에서 소련을 철퇴하도록 세계 공론에 호소해야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단독정부 수립을 강조했다. —p33, 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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