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축 통계

2004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한국의 소, 돼지, 말, 양, 닭, 오리, 토끼를 도축하는 도축장 및 도계장의 도축검사실적, 도축실적 보고내용을 집계.

출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도축실적 통계. 정리된 데이터는 깃헙에 공유했다.

요약

죽임 당하는 닭이 너무 많아서 다른 종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Y축을 로그 스케일로 바꾸면 다른 종들도 더 잘 살펴볼 수 있다.

다음은 2004년을 100으로 설정한 인덱스. 닭은 2004년 비해 매년 약 12배 더 많이 죽고 있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동물들

위 데이터는 도축장 및 도계장에서 먹기 위해 죽인 소, 돼지, 말, 양, 닭, 오리만을 포함하고 있다(2024년에는 토끼가 추가되었다). ‘도살두수’는 생체검사두수에서 도살금지두수를 제외한 수치다. 즉, 먹기에 적합하다고 판정한 후 도축장 및 도계장에서 죽인 동물의 수다. 따라서 태어나서 바로 죽임 당하는 수평아리 등은 계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물살이나 다양한 무척추동물도 포함되지 않았다. 실험 동물 등 먹기 위해 죽인 동물이 아닌 경우도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