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zzle dependency charts
- 2024-09-22 (modified: 2025-07-24)
- 별칭: 퍼즐 의존성 차트, Puzzle Dependency Graphs
A Puzzle Dependency Chart is a list of all the puzzles and steps for solving a puzzle in an adventure game. They are presented in the form of a graph with each node connecting to the puzzle or puzzle steps that are need to get there. They do not generally include story beats unless they are critical to solving a puzzle.
흐름도(flowchart)와의 차이점
I don’t completely know why, but they are different. Flowcharts are great if you’re trying to solve a game, dependency charts are great if you’re trying to design a game. That’s the best I can come up with.1
아마 가장 중요한 건 그리는 순서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PDC에서는 중요한 중간 결과(예: 지하실로 들어간다)를 먼저 그린 후 선결과제를 역순으로 그려나간다(예: 나무 아래에서 열쇠를 찾는다).
두번째는 PDC를 그릴 때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적당한지를 시각적으로 판단하며 그려나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적절한 비선형성이 있으면서도 너무 많은 일이 동시에 진행되지 않도록 조절한다. 즉, 분기와 통합이 적절히 일어나는지, 한 번에 너무 많은 분기가 생기지 않는지 등을 살피며 그리기.
결과로 얻어진 산출물(PDC 또는 FC)이 일견 닮았더라도, 그리는 순서, 그리는 과정에서 하는 생각, 차트를 어떤 맥락에서 이용하는지 등 과정과 행위에 차이가 있다면, 이름을 따로 붙일만 하다. 산출물 중심이 아닌 과정 또는 행위 중심으로 생각하면 확연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참고: 과정에 담긴 가치
Articles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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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mpygamer.com/puzzle_dependency_charts by Ron Gilbe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