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versal grammar > 보편문법.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에 내제된 보편적인 문법이 존재하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 보편 문법을 위한 문법 기관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노암 촘스키의 가설. 보편문법.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에 내제된 보편적인 문법이 존재하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 보편 문법을 위한 문법 기관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노암 촘스키>의 가설. 핑커의 견해: > 어린아이들이 복잡한 문법을 재빨리 그리고 공식적인 교육 없이 습득한 뒤에는 전에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소설 속의 문장구조들을 모순 없이 해석한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은 모든 언어의 문법에 공통적인 하나의 설계도, 즉 부모의 말에서 통사적 유형을 여과해 낼 수 있게 해주는 보편문법을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노암 촘스키>는 주장했다. … > > > "개개인이 습득하는 언어는 풍부하고 복잡한 구조물로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파편적인 증거로는 도저히 완성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언어집단에 속한 개인들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언어를 발전시켜왔다. 이 사실을 설명하자면, 이들 개인들이 문법의 구성을 이끄는 지극히 제한된 원리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할 수밖에 없다." > > … 초기부터 촘스키의 작업은 다른 과학자들을 자극했다. , <조지 밀러>, <로저 브라운>, <모리스 할리>, 그리고 () 등을 포함한 과학자들은 아동 발달과 언어 인지에서부터 신경학과 유전학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로운 언어연구의 영역들을 개척하게 되었다. --[언어 본능](https://wiki.g15e.com/pages/The%20language%20instinct.txt) 상권 p26-27 ## 적응 vs. 부산물 촘스키는 문법 기관이 다른 이유로 발달한 뇌의 구조적 특성의 [진화적 부산물](https://wiki.g15e.com/pages/Evolutionary%20byproduct.txt)로 발생한 것으로 보는 반면, [스티븐 핑커](https://wiki.g15e.com/pages/Steven%20Pinker.txt)는 눈과 같은 [자연선택](https://wiki.g15e.com/pages/Natural%20selection.txt)에 의한 [진화적 적응](https://wiki.g15e.com/pages/Evolutionary%20adaptation.txt)의 결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Evolution of language](https://wiki.g15e.com/pages/Evolution%20of%20language.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