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 code >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에 의거하여 수출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세관에서 부여하는 코드. 에 의거하여 수출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세관](https://wiki.g15e.com/pages/Customs.txt)에서 부여하는 코드. [세관](https://wiki.g15e.com/pages/Customs.txt)은 HS코드별로 [관세](https://wiki.g15e.com/pages/Customs%20duty.txt) 등 [통관](https://wiki.g15e.com/pages/Customs%20clearance.txt)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기재해놓는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HS코드를 알려주며 문의하면 된다. ## 형식 최대 10자리 중 6자리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며, 나머지 4자리는 국가별 기준에 따라 사용한다. [대한민국](https://wiki.g15e.com/pages/Republic%20of%20Korea.txt)은 10자리르 모두 사용하고(HSK 코드라고 부른다), <독일>은 8자리만 쓴다. 예를 들어 햇볕을 가릴 때 쓰는 양산의 HS코드는 `6601.99-2000`이다: - 66: 우산 및 지팡이 - 6601: 지팡이 겸용 우산류 - 6601.99: 기타 - 6601.99-2000: 양산 다른 예시: - 신선한 사과는 `0808.10-0000`으로, 관세율은 29.2% 이다. (2018년 기준 <한미FTA>에 따른 협정세율) - 건조한 사과는 `0813.30-0000`으로, 관세율은 13.5% 이다. ## 문제점 ### 국가별 코드 4자리 앞 여섯자리 코드는 표준화되어 있지만 나머지 자리(한국 네자리, 독일 두자리)는 국가별로 코드를 따로 지정하기 때문에 호환이 완전히 되지 않는다. ### 동일한 제품을 국가별로 다르게 분류하는 문제 <스마트 워치>를 한국에서는 무선통신 기기로 분류하고 인도에서는 시계로 분류한 사례, 두부를 한국에서는 "단백질 농축물과 텍스처화한 단백질계 물질"로 분류한 반면 베트남에서는 "따로 분류되지 않는 조제 식료품"으로 분류하는 등[^1]의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는 <2008년> 기준으로 <소금>의 분류를 "광물"에서 "수산물"로 변경한 바 있다. HSCode 자체에는 변화가 없더라도 분류 기준이 바뀌면 동일 품목에 부여되는 코드값이 시기에 따라 변할 수 있다. ## Footnotes [^1]: [HS CODE와 품목 분류 관련 이슈 (WEEK 48, 2024) | 서프컴퍼니](https://blog.surff.kr/hs-code%EC%99%80-%ED%92%88%EB%AA%A9-%EB%B6%84%EB%A5%98-%EA%B4%80%EB%A0%A8-%EC%9D%B4%EC%8A%88-week-4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