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게임>과 규칙이 같으나 Bob이 Adam의 제안을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하는 게임. <최후통첩 게임>에서 관찰되는 것이 공평 관념이 아니라 호혜성임을 밝히기 위해 에 의해서 제안되었다. > 경제학자인 는 <최후통첩 게임>을 조금 변형시켜서 최후통첩 게임에서 우리가 관찰한 것이 인간의 선천적인 공평 관념이 아니라 호혜성임을 밝혀냈다. … Adam 역할을 할 권리가 일반 상식 테스트에서 상위 50% 안에 들어감으로써 획득된 것일 경우 Adam은 갑자기 치사해졌다. 그리고 다시 Bob이 Adam의 제안을 무조건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규칙을 바꿔서 - Vernon Smith는 이것을 Dictator Game이라고 불렀다 - 진행하자 Adam은 더 치사해졌다. Adam에 의한 최종 제안이 아니라 Bob이 가격을 매겨야 하는 구매자와 구입자의 상거래로 게임을 번형하자 Adam은 다시 더 치사해졌다. 그리고 Adam의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식으로 규칙을 바꾸자 Adam은 더욱더 치사해졌다. 더 나아가서 관찰자가 참가자의 신원을 알 수 없는 식으로 진행했을 때에는 무려 70%의 Adam이 Bob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았다. --p198-199, [이타적 유전자](/pages/The%20origins%20of%20virtue.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