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D framework of HCAI > Human-centered AI (book) 8장 "Two-dimensional framework of HCAI" 중에서 요약. [Human-centered AI (book)](https://wiki.g15e.com/pages/Human-centered%20AI%20(book.txt)) 8장 "Two-dimensional framework of HCAI" 중에서 요약. <제프 히어>는 <탐색적 데이터 분석> 맥락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대신 '증강'하는 방향으로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향의 디자인을 제안. (제프 히어는 [d3js](https://wiki.g15e.com/pages/d3js.txt)를 만든 <마이크 보스톡>의 박사과정 지도교수. 이후 vega/vegalite 등을 개발하고 있는 인물. 반가운 이름. --ak) 저자()도 한 때 자동화를 많이 할수록 인간의 관여 여지가 줄어든다는 1차원적 사고를 했으나 이제는 이 두 요소가 독립적이라고 봄. 자동화와 관여가 둘 다 높거나, 둘 다 낮을 수 있음. 따라서 Human Control, Computer Automation 두 축으로 이루어진 2차원 모델을 제안. 대체로 우측상단(고관여 고자동) 범주에 속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고, 각 영역이 나름대로 의미있음. 예: - 고관여 고자동: 엘리베이터, 카메라 - 고관여 저자동: 자전거, 피아노 - 저관여 고자동: 심장박동기, 에어백 - 저관여 저자동: 뮤직박스, 지뢰 한편 [보잉 737 MAX](https://wiki.g15e.com/pages/Boeing%20737%20MAX.txt) 사례(2018, <2019년>에 추락 사고 발생, 346명 사망. 자동화에 대한 매뉴얼이나 개입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센서 고장으로 장애 발생)와 같은 과도한 자동화는 위험. 과도한 개입도 인간의 실수 여지로 인해 위험할 수 있음(내부 온도가 300C인 상황에서 문 열림을 허용하는 오븐 등).